다음달 20일까지 금융사에 숨겨진 고객의 자산을 찾아주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규모가 9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약 2억개 계좌에 9조5000억원이나 된다.
이 같은 숨은 금융자산은 은행권의 휴면예금과 보험권의 휴면보험금을 의미한다. 은행권의 휴면예금은 은행·저축은행의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중 관련법에 의거해 소멸시효(은행예금 무거래 5년)가 완성된 이후에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다.
보험권 휴면보험금은 보험사의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만기도래 후 소멸시효(2015년 3월 12일 이전 2년, 이후 3년)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해지 환급금이나 만기보험금, 계약자배당금 등이다.
숨은 금융자산의 원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은행·보험사 등 금융사는 이달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공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온라인을 통해서 간편하게 본인의 잠자는 금융자산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찾아줌'과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저축은행중앙회의 '휴면예금조회', 생·손보협회의 '내보험찾아줌' 금융결제원의 '내계좌 한눈에'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잠자는 금융자산의 지급 청구를 하려면 휴면재산이 조회된 각 금융사로 문의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절차를 밟으면 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약 2억개 계좌에 9조5000억원이나 된다.
이 같은 숨은 금융자산은 은행권의 휴면예금과 보험권의 휴면보험금을 의미한다. 은행권의 휴면예금은 은행·저축은행의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 자기앞수표 발행대금 중 관련법에 의거해 소멸시효(은행예금 무거래 5년)가 완성된 이후에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다.
보험권 휴면보험금은 보험사의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만기도래 후 소멸시효(2015년 3월 12일 이전 2년, 이후 3년)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해지 환급금이나 만기보험금, 계약자배당금 등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찾아줌'과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저축은행중앙회의 '휴면예금조회', 생·손보협회의 '내보험찾아줌' 금융결제원의 '내계좌 한눈에'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잠자는 금융자산의 지급 청구를 하려면 휴면재산이 조회된 각 금융사로 문의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절차를 밟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