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관심↑

2019-11-28 16:10
  • 글자크기 설정
투기 수요의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정책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청약 및 분양 성적을 거둔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들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양 흥행을 기록하며 조기에 완판된 단지 내 상가들이 아파트 분양을 통해 입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소진되는 양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이어받는 단지 내 상가들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해 향후 상권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큰 편이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와 올해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평균 109.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상업시설은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평균 74.8대 1의 청약 경쟁률 속에서 분양된 '신촌숲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는 총 24개 점포가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처럼 아파트의 흥행을 잇는 단지 내 상가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연말 아파트의 후광을 품은 상가들의 분양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에서는 최고 5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 7월 조기 분양 완료된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섰으며 대구시 동구에서는 최고 49.5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신천센트럴자이’의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에서는 청약 경쟁률 최고 38.76대 1을 기록했던 ‘포레나 루원시티’가 조기 완판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5,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거느린 루원시티 내 최초의 일반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돌입, 아파트 후광 효과가 전망되며 지역 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특히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상가의 동시 흥행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으로 포레나 루원시티 역시 아파트에 이어 단지 내 상가가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5일 실시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16.59대 1, 평균 10.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단기간 아파트 100% 분양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 상가가 계약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또한 최고 41.46대 1, 평균 24.4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아파트 역시 큰 인기 속에서 조기에 분양이 종료된 가운데 단지 내 상가인 ‘리더스 애비뉴’ 상가도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며 루원시티 내 아파트와 상가의 동시 흥행 행진을 이어갔다.

이러한 측면에서 높은 청약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한화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담은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내 상가 역시 아파트의 후광을 담아낸 상업시설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핵심 입지인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443세대다.

사업지 전면에 자리하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차별화된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배후수요, 체계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 속에서 아파트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상가 분양시장에서 최신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와 단지 내 상가가 함께하는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큰 시너지 효과까지 전망되고 있으며 총 1128세대의 단지 입주민 독점 수요를 비롯해 가정지구, 루원시티까지 품고 있다.
 

[사진=포레나 루원시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