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하반기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63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50명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택시운전자) 3명이다.
이날 면허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586대가 됐다. 또 12월중 공급 예정인 24대를 포함한 337대의 일반택시를 합하면 전체 택시는 1923대가 돼,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