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 실시... 기관 고장 원인 추정 군 당국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 민간 상선 1척을 퇴거 조치했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백령도 서북방에서 NLL 이남으로 진입해 남하하는 미상 선박 한 척을 포착,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바는 해당 선박이 기상 불량과 기관 고장으로 해당 지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현재 자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조선신보 "핵·미사일 실험은 자위권 확보 위한 것" 주장수리온-와일드캣, 기체 결함으로 줄줄이 비행 중단... 北대응 문제 없나 #북한 #상선 #NL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