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8시 45분에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다.
올해 영화 '기생충'이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총 18개 부문 중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촬영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등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극한직업'과 '스윙키즈', '엑시트'는 각각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사바하'는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벌새'와 '봉오동 전투'는 5개 부문에, '유열의 음악앨범', '국가부도의 날', '생일'은 3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작품상에는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 엑시트가 경합을 벌인다.
감독상 후보에는 스윙키즈의 강형철,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올랐다. 신인감독상에는 벌새 김보라, '미성년' 김윤석, 엑시트 이상근, '메기' 이옥섭, 생일 이종언 감독이 노미네이트 됐다.
기생충의 송강호와 극한직업의 류승룡과 엑시트의 조정석, 증인의 정우성, 생일의 설경구는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고아성, 엑시트의 임윤아, 생일의 전도연, 기생충의 조여정이 올랐다.
남우조연상을 두고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 기생충의 박명훈, ‘나의 특별한 형제’의 이광수, 국가부도의 날의 조우진, 극한직업의 진선규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벌새의 김새벽, 기생충의 박소담, 기생충의 이정은, 극한직업의 이하늬, 변신의 장영남이 선정됐다.
신인남우상 후보로는 극한직업의 공명,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김성철, ‘양자물리학’의 박해수, ‘배심원들’의 박형식,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이 있다.
신인여우상을 두고는 ‘미성년’의 김해준, 벌새의 박지후, 스윙키즈의 박해수, 사바하의 이재인, ‘걸캅스’의 최수영이 경쟁한다.
김우빈은 이날 시상자로 참석해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다.
올해 영화 '기생충'이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총 18개 부문 중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촬영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등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극한직업'과 '스윙키즈', '엑시트'는 각각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사바하'는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벌새'와 '봉오동 전투'는 5개 부문에, '유열의 음악앨범', '국가부도의 날', '생일'은 3개 부문에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에는 스윙키즈의 강형철,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올랐다. 신인감독상에는 벌새 김보라, '미성년' 김윤석, 엑시트 이상근, '메기' 이옥섭, 생일 이종언 감독이 노미네이트 됐다.
기생충의 송강호와 극한직업의 류승룡과 엑시트의 조정석, 증인의 정우성, 생일의 설경구는 남우주연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고아성, 엑시트의 임윤아, 생일의 전도연, 기생충의 조여정이 올랐다.
남우조연상을 두고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강기영, 기생충의 박명훈, ‘나의 특별한 형제’의 이광수, 국가부도의 날의 조우진, 극한직업의 진선규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벌새의 김새벽, 기생충의 박소담, 기생충의 이정은, 극한직업의 이하늬, 변신의 장영남이 선정됐다.
신인남우상 후보로는 극한직업의 공명,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김성철, ‘양자물리학’의 박해수, ‘배심원들’의 박형식,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이 있다.
신인여우상을 두고는 ‘미성년’의 김해준, 벌새의 박지후, 스윙키즈의 박해수, 사바하의 이재인, ‘걸캅스’의 최수영이 경쟁한다.
김우빈은 이날 시상자로 참석해 2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