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 이미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의 새로운 수원으로 리살주에 건립될 예정인 와와댐 건설과 관련, 마닐라 수도권 수도국(MWSS)이 동 댐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설립에 대해 인가를 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14일에 열린 MWSS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MWSS의 레이날드 벨라스코 국장은 "마닐라 수도권의 수자원 확보가 수년 후에 개선될 것"이라며, 수도권의 물부족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인허가 당국에 동 사안의 신속처리를 촉구했다. 와와 상수공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프라임 메트로라인 인프라스트럭쳐 홀딩스와 선 로렌조 루이스 빌더 앤드 디벨로퍼즈 그룹간 합작사 '와와 JVCo'. 2021년부터 하루 8000만ℓ, 2025년에 5억ℓ 이상의 물을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해수부,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4.9만t 달성 목표...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트럼프, 교통장관에 숀 더피 지명…'막후 경쟁' 재무장관은 제3후보 물색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