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가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병을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군부대(청해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군부대(아크부대)의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11월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홍철 간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정경두 국방, 첫 사우디 방문... 왕세자 만나 국방협력 논의 한·미 SMA 3차 회의 첫날부터 팽팽... 난항 거듭 전망 #국방위 #청해 #아크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