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얼굴없는보스'에서 호흡을 맞춘 천정명, 진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한은 해외 팬 미팅을 열 때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글로벌 인기남의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식욕이 없다고 공개한 진이한 때문에 셰프들이 진땀을 빼는 모습이 방영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이한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해 실력파 뮤지컬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07년 KBS 단편 사극드라마 '한성별곡'에 출연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진이한은 드라마 '기황후', '개과천선',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