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하남농협 임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24세대에 각 355장씩 총852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하남농협봉사회 이왕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연탄을 준비했다”면서 “적십자와 하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농협봉사회는 지난 9월 19일 35명의 봉사원을 주축으로 결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필품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긴급지원 가정 발굴, 헌혈 캠페인등 인도주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