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성공적인 마무리

2019-11-12 14: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6개월간의 ‘2019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점검을 위한 최종검진을 실시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디바이스(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식생활, 운동지도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초기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정보 및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 건강 상담서비스를 받았다.

사업 시작 3개월 후에 실시한 중간 검진, 오프라인모임(걷기, 근력운동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왔다.

이번에 실시한 최종 검진을 통해 대상자는 6개월간의 건강관리에 대한 최종 상담을 받고 6개월간 추후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2030 직장인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내년에는 다양한 직장시설 연계, 2019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화를 더해 추진할 방침이며, 2020년 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니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덕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