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개울문화광장은 자전거 이용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만남을 약속하는 장소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가 운영하는 자전거상설교육 수료생과 동호회 회원, 시 공무원과 동안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대열은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자전거 5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를 착용, 야간 전조등 켜기, 과속하지 않기, 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이다.
장두산 도로과장은 “최근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렸다.”며“그런 만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