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미디어콘텐츠 제작자 프로그램 개발·지원 △미디어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 지역청소년 미디어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센터와 청소년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경기 서·남부 지역 청소년·시민들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자의 미디어 선도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디어통합활동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자”고 밝혔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를 순차적으로 진행, 소셜 미디어 플랫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마을미디어 콘텐츠와 영상미디어센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