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 팬이다. 특히 안정환을 만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신인 시절 팬이었던 안정환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사연을 기습 폭로했다. 이에 안정환은 곧바로 해명을 했지만, 천정명은 "안정환 덕분에 큰 교훈을 얻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정명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