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국공립 이용률 40% 달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현 상황에서 공공형어린이집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제는 국가책임보육과 공공형의 역할이란 주제로 장영인 한라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은 김국환 인천시의회 문화 복지위원이 맡았으며, 이혜순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관계자 5명이 토론자로 나서 국가책임보육 실현과 공공형 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도 “소득, 지역, 시설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영유아들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