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에 위치한 연대한국학교는 내달 1일 학생들의 축제인 해바라기제를 열고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패션쇼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학생들이 직접 입고 해외에서 새롭게 유행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각 반마다 5개조로 나눠 모델을 선발, 총 37명의 학생 모델이 현재 워킹연습을 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를 추진하고 있는 김유진 교사는 “행사는 옷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패션쇼라는 활동적인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