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도구박물관이 오는 11월 5일~12월 4일 연암관 1층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시 ‘툴툴씨네 가족이야기’를 개최한다.
아주대학교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연암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도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구'를 중심으로 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툴툴씨네 가족이야기’는 도구의 영문 표현인 ‘Tool(툴)’에서 이름을 딴, ‘툴툴씨’라는 인물의 3대 가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 집안과, 시장의 모습이 연출 전시된다.
전시는 도구가 각기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쓰임의 모습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줄 수 있게 준비된다. 또 활동지가 비치돼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