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부군수, ASF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방문

2019-10-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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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잠잠한 ASF, 그래도 긴장늦추지 않고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격려해

이용록 홍성부군수 거점소독시설 모습[사진=홍성군제공]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발생일(10월 9일)로부터 19일이 경과한 지난 28일, 이용록 홍성부군수는 지난 28일 홍성군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잠잠해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는 차단방역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는 격려와 함께 마지막까지 확실한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추진사항의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홍성낙농농협에서 “위기 발생상황에서도 근로자여러분 및 직원들이 24시간 근무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차단방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격려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200만 원 상당의 제과점 교환권을 기탁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전달받은 제과점 교환권으로 지난 28일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병이 2주간 잠잠해졌다고 방심하면 안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농장에서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우선이다.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에서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방역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문자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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