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생동감 스토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창의·융합부문으로 선정돼 4~ 11월까지 총 15회 간 운영 중이다.
동안고등학교 16명의 학생들이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 안양 8경의 구석구석을 찾아 창의적인 스토리로 기획하여 영상을 제작,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VR체험부터 안양 8경 이해교육, 팀별 안양 8경 스토리 기획 및 촬영, 편집교육을 받은 후 지난 19일에는 문화의집 축제에서 직접 제작한 안양 8경 VR영상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문화의 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판편 참가자가 만든 VR영상은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