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21포인트(0.22%) 상승한 2만 2799.81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도 4.7포인트(0.29%) 상승한 1648.44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날 발표된 제약·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도 상승마감 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1포인트(0.48%) 상승한 2954.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04.68포인트(1.10%) 오른 9660.44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21.47포인트(1.3%) 상승한 1675.34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2만6708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