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남은 벨루가 한 마리(8살, 암컷)를 자연 방류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벨루가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세부 방류 계획은 동물자유연대 및 국내외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추후 공동 수립할 계획"이라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앞으로도 동물 복지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17일 폐사한 벨루가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아쿠아리움은 폐사한한 벨루가가 사인이 패혈증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정밀 검사를 시행 중이다.관련기사"한국여행 안심하고 즐겨요" 관광공사, 전세기로 필리핀 단체 관광객 700명 유치인바운드 타격 불가피…비상계엄 여파로 관광업계 초긴장 #여행 #관광 #아쿠아리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