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립된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 차원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당초 30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현장훈련을 취소하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