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토)과 26일(토) 이틀 간 인천발 막차 시간 단축 등 한국철도(코레일)는 경인선 구일역 교량(안춘천교) 개량 공사를 위해 오는 19일과 26일 이틀간 인천역과 구로역 사이를 운행하는 전동열차 시간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인천역에서 구로역 방면으로 출발하는 토요일 마지막 열차는 23:43에서 22:31분으로 단축 운행한다. 야간에 구로역에서 인천역으로 향하는 일반 전동열차와 급행 전동열차도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사는 노후 교량 상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열차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이용객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관련기사동해묵호신협, 제30차 이·미용봉사 실시 外한국철도 동해관리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환경 정비 시행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인 만큼 불가피하게 열차운행을 조정했다” 며 “열차 이용 전 변경된 시간표 확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개량공사 #전동열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