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이식재 가공기수과 국내 최대의 생산·보관설비를 기반으로 피부, 뼈, 연골 등 인체조직 이식재 모든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무세포 동종 진피 이식재인 메가덤(MegaDerm), 메가필(MegaFill) 등을 앞세워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점유율 4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피부 이식재뿐만 아니라 기존 인체조직에 고분자 물질을 기교해 효능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의료기기 '바이더닥터(BY THE DOCTOR)'로 대표되는 코스메슈티얼 사업부문도 계속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매출 비중은 2019년 상반기 별도 기준 인체조직 이식재 77.3%,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8.7%, 코스메슈티컬 2.0% 등이다.
이어 그는 "보수적으로 올해도 30% 성장이 가능한 상황임을 의미한다"며 "인체조직에 대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동종 피부의 적응증이 확대되는 구간에 있으므로 향후 수년간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