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올해로 5회째다.
공연은 ‘재즈 마스터 윤희정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윤희정과 씨이오제이 밴드(CEOJ Band), 싱어송라이터 김수연이 참여했다. 암 경험자인 정형외과 전문의 안상천과 사업가 황원길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해설자로 나섰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