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커플의 결혼 준비기가 소개됐다.
이날 여유 넘치는 이상화과 달리 강남은 "이게 실제 상황이다. 한 달도 채 안 남았다"고 인지시켰다.
이어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여행지, 청첩장, 축가, 주례, 사회 등을 정하던 두 사람은 의외로 초반부터 의견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 원인은 하객의 자리 위치였다. 함께 알고 있는 지인을 신랑석과 신부석 중 어디로 초대하느냐는 것.
한편, 1989년생인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한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본래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가 종목을 바꾼 선수 중 한 명이다. 강남 이상화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