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능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헌법 제61조에 따른 국정감사는 하지 않고 피의자 조국 물타기를 위한 제1야당 원내대표 공격에 혈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민생 국감을 외치던 민주당이 피의자 조국 사태 이후 민심이 이반되자 갑자기 정쟁 국감에 혈안”이라며 “전형적인 ‘물타기 국감’이자, 조국 ‘방탄 국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변인은 “피의자 조국의 치부를 덮기 위한 ‘홍위병 대회’로 변질되게 한 민주당 의원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기본 자격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국력을 낭비한 국민 모독 국감을 계속 한다면 민주당은 훗날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