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스 팀머만스과 김수진이 반려견 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레스 그대와 함께라면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진씨가 키우는 강아지 ‘아지’가 16살 노령견이 돼 생사를 오가는 모습이 담겼다.
수진씨는 건강이 많이 악화된 ‘아지’를 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 돼서 키우게 됐는데, 아지가 많은 힘이 됐다”며 “친정엄마가 아프기 시작할 때 아지도 아파서 아지가 먼저 갈 줄 알았다. 그런데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반려견 아지는 다행히 다음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레스는 “수진이와 아지는 오래 갈이 살았으니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롤러코스터같이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한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레스 그대와 함께라면 3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진씨가 키우는 강아지 ‘아지’가 16살 노령견이 돼 생사를 오가는 모습이 담겼다.
수진씨는 건강이 많이 악화된 ‘아지’를 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 돼서 키우게 됐는데, 아지가 많은 힘이 됐다”며 “친정엄마가 아프기 시작할 때 아지도 아파서 아지가 먼저 갈 줄 알았다. 그런데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다”고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