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의 이집트문명국립박물관에서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최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으로부터 받은 고대 황금관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금박을 입힌 관에는 약 2천년 전인 고대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기원전 305년∼기원전 30년) 시기에 활동한 사제 '네드제만크'의 미라가 들어있다.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황금관이 도난당한 유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주 이집트에 반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