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 수원시 인계동 소재 이비스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남부 23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심사위원 종합평정에 따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부천소방서 소방장 이재현(최우수)’, ‘의왕소방서 소방장 오소연(우수)’, ‘광명소방서 소방장 전지영(장려)’ 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향상된 강의 기술과 역량이 도민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방안전교육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