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54명이 참가하여 심폐소생술과 생활 안전 2개 분야를 주제로 강의기술을 뽐내며, 최고의 우수강사를 선발하는 대회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는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3명의 대원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허경영·전인영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안성맞춤 심폐소생술’ 이란 주제의 강의로 우수상을, 김민수 대원이 생활안전분야에서 ‘극한순간 승강기 안전사고’라는 제목의 강의로 장려를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임을 증명했다.
경기도재난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강사 인력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강의기법 개발로 도민에게 우수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