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규자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자 대표로 다짐을 발표한 이행준·김지혜 주무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선배님들께서 노력하셨는데, 앞으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의왕시의 30년을 책임지겠다”면서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올해 의왕시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609명이 응시해 필기와 면접 시험을 거쳐 8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30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주간 진행되는 기본교육훈련을 이수하고, 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