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광장서 서울수복 기념행사 28일 개최 해병대사령부가 2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정의로 올려져 자유로 휘날리다'라는 주제로 제69주년 서울 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수복작전은 6·25전쟁 초기 북한군에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해병대가 90일만에 되찾으며 전쟁에서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작전이다. 행사에는 수복작전에 투입됐던 해병대 참전용사와 6·25전쟁 UN군 참전용사, 현역 장병 및 예비역, 시민 등이 참석한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로 과거 세대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미래 세대가 대한민국의 자유를 굳건하게 지키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관련기사NLL 월선 北 선박 연평도서 예인... 귀순의사 없어 北 인계해군, 한국 함정 운용국가에 수리부속 정보·장비고장 진단 지원 이와 함께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6·25 전쟁 유해와 유품이 전시되고, 해병 군복과 장비 등도 관람할 수 있다. VR 장비로 해병대 특유의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서울 #시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