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에 돌입한지 2년 1개여월 만에 이번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걸(65세) 한국산업은행회장을 비롯,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장, 임홍기 하남경찰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IT센터인 디지털스퀘어가 하남시에 문을 열고, 향후 첨단금융 IT역량 확보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남시 KDB 디지털스퀘어는 연면적 57,959.1㎡ 지상6층 전산동과 지하3층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하남시에 정책금융 기관의 메카인 KDB 디지털스퀘어 첨단은행 센터를 세우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이번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개관으로, 하남시 기업, 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등과 네트워크 되고, 빛나는 하남시의 산업·기업과 상생하며 번창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