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제정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4색(소통, 공감, 나눔, 상생) 복지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이날 소통마을에서는 다큐영상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이야기 소개와 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감마을에서는 ‘군포에 복지를 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진심어린 교류 장면을 담은 감동을 주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정해봉 복지정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해 알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나눔과 공감으로 살고 싶은 행복 도시 군포를 만들기에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계속 강화․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