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9 독서대전’ 성황리 개최

2019-09-22 11:44
  • 글자크기 설정

초막골생태공원, 중앙도서관 일원서 열려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를 20~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시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군포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지역 거주 작가(소설가 해이수, 시인 조동범)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언니가 간다’의 김창래 감독이 군포 거주 지역작가로서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 등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평생학습축제의 기획공연인 서커스와 저글링은 행사 양일간 하루 2회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청 가수 양희은과 유리상자 박승화의 무대와 인디밴드·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된 독서대전 개막식은 관람객들이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만끽하는 무대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를 설치했으며, 생활에 도움이 될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하는 시정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 6개 등도 운영했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많은 사람이 군포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책과 배움의 큰 잔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마음껏 누리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