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운영하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그동안 진행된 군포시·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총 31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이론수업과 실습, 의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아 앞으로 시행될 도시재생 사업의 주축이 될 주민조직에서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따라서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국내 도시재생 활동가의 우수 사례, 주민회의를 운영하는 기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시가 ‘도시재생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마지막 교육단계로,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앞으로 군포에서 시행될 각종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 리더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사업의 성공에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