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욱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임재욱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청춘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구본승은 손잡이에 꽃이 달린 임재욱의 짐가방과 가방에 새겨진 ‘SY’라는 문구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임재욱은 “이런 비슷한 가장이 많아서 달아놨다”고 대답하고 이내 “사실 내 가방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임재욱은 청춘들에게 “결혼한다”고 밝히며 청첩장을 줬다. 이에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서 이야기하냐”고 농담을 건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임재욱이 전한 청첩장에 적힌 예비신부의 이름은 ‘선영’이었다. 청첩장을 살펴본 구본승은 “난 아까 (이니셜을 보고) 박선영 누나를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임재욱은 2년 교제한 8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19일 인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재욱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청춘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구본승은 손잡이에 꽃이 달린 임재욱의 짐가방과 가방에 새겨진 ‘SY’라는 문구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임재욱은 “이런 비슷한 가장이 많아서 달아놨다”고 대답하고 이내 “사실 내 가방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임재욱은 청춘들에게 “결혼한다”고 밝히며 청첩장을 줬다. 이에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서 이야기하냐”고 농담을 건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재욱은 2년 교제한 8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19일 인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