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삼성생명이 최근 선보인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3대 주요질병에 대한 보장범위를 확대한 게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보험에서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그 동안 일반암 대비 소액으로 보장하던 제자리암, 양성뇌종양, 대장점막내암 등과 같은 소액암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일반암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장한다.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 진단에 대한 보장도 특약 신설을 통해 강화해 뇌혈관질환의 후유증도 보장하며, 심혈관질환의 경우 다양한 원인의 협심증과 각종 심장병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 교보생명 '교보 가족든든치매보험'
교보생명의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 진단비는 물론 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특화보험이다. 발생률이 높은 경도·중등도치매부터 많은 간병비가 드는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치매를 보장한다.
경도·중등도치매 진단 시 진단보험금을, 중증치매 진단 시에는 진단보험금(일시금)뿐만 아니라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어 간병비 부담을 줄여준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최소 3년(36회)동안 지급이 보증된다.
◆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
한화생명 '간편가입 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은 청약시 고지해야 하는 사항을 기존 10개에서 3개로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경증 질환, 오래된 병력이 있더라도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받은 이력 3가지 외에는 가입시 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 고혈압, 당뇨 환자도 상기 고지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고령자들도 보장 받을 수 있다.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되므로 장수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 삼성화재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
삼성화재가 추천하는 상품은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다.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100세 중 선택 가능하다.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 담보 없이 비갱신형 담보로만 이뤄져 최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다.
고령층 및 유병자가 가입하는 1종 유병자형, 일반 2종인 일반심사형으로 구분된다. 1종 유병자형의 경우 간편심사로 '3·2·5' 질문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 현대해상 '뉴간편 플러스 종합보험'
현대해상의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은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간편심사보험에 신설했다.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하고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