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신규 마이스(MICE) 시장을 발굴하고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어 및 미디어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기존 컨벤션센터, 호텔 중심의 답사 및 관광명소 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K-팝(K-POP) 체험, 한강 카약 체험 등 참가자의 경험과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미디어 팸투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했다. 영향력 있는 해외 전문 마이스 매체 기자 7명을 초청해 마이스 산업의 현 트렌드 키워드인 ‘지속가능성’, ‘한류’, ‘다문화’를 주제로 팀 빌딩 활동 체험 등을 제공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마이스 기획팀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유니크베뉴와 이색적인 팀 빌딩 체험 등을 함께 홍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