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시의원 8인과 군포 관내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이야기했고 2부에서는 시의원들이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조언을 전달했다.
1부에서 시의원들은 청년 활동 공간, 청소년 참여 예산, 진로, 친구 사이, 선정적인 간판 문제 등 청소년들의 가지각색 고민들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재치 있게 답변하며 토크를 이끌었고, 이에 청소년들은 적극적인 화답을 해 즐겁고 화기애애한 콘서트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견행 의장은 “군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서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허투루 듣지 않고 군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의정활동에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