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공모사업에 지원, 9월 한달 간 모두 3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3일 경남도 사랑의 밥차 사업에 선정돼 1인당 4000원 상당의 식재료비와 120명분의 식사가 가능한 밥차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랑의 밥차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IBK기업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 선정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식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