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연결점(POP)를 통해 전 세계 18000여곳의 네트워크와 2900곳의 클라우드·통신 업체와 연결되어 있는 점이다. 이러한 방대한 네트워크 연결점 덕분에 국내에 서비스를 구축해도 해외 이용자가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해외 클라우드와 국내 기업 인프라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도 한층 빠르고 쾌적하게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의 클라우드 사업 법인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에퀴닉스와 협약을 맺고 자사 클라우드를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등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관련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구축된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의 코로케이션( 임대 서비스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가 서울 상암동에 한국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퀴닉스는 IT 서비스 구성을 위해 데이터센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관련 인프라와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에퀴닉스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연결점(PoP)를 통해 전 세계 18000여곳의 네트워크와 2900곳의 클라우드·통신 업체와 연결되어 있는 점이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 IBM 클라우드 등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업체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방대한 네트워크 연결점 덕분에 국내에 서비스를 구축해도 해외 이용자가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해외 클라우드와 국내 기업 인프라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도 한층 빠르고 쾌적하게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의 클라우드 사업 법인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에퀴닉스와 협약을 맺고 자사 클라우드를 에퀴닉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등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관련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구축된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 규모의 코로케이션(공간 및 네트워크 임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의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에퀴닉스는 아태지역 13개 국가에서 43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는 "에퀴닉스는 국내 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에퀴닉스는 아태지역 13개 국가에서 43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장혜덕 에퀴닉스 한국 대표는 "에퀴닉스는 국내 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서비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