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년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기

2019-08-30 11: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와동 꽃빛공원 내 꽃묘장에서 생산된 가을꽃을 활용,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와동에 있는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연간 75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4일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우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꽃 체험 프로그램은 2월 초순 신청 접수를 받아 3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며, 직접 꽃을 심고 꽃물들이기 등 꽃을 주제로 하는 꽃 예술 체험과정”이라며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