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세금] ​세종시, 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2019-08-28 23:50
  • 글자크기 설정

고액체납 집중 징수·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내달 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을 징수한다. 일제정리 기간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수시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해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월 중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김민옥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