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2019-08-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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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음성 ARS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보며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동양생명은 보험료 입금, 가상계좌 발급, 보험계약대출 및 상환 등의 업무에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적용했다.

고객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엔젤컨택센터(ARS 상담센터)에 전화를 건 후 안내 멘트에 따라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은 보이는 ARS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으면 안내음성과 함께 터치식 이미지 메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아이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통화 연결 시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링크를 클릭해 사용하면 된다.

동양생명은 9월 중 증권 재발행, 납입내역서 및 해지환급금 확인서 발행, 고객창구 위치 안내, FC 방문접수 신청 등 ARS방식으로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의 보이는 ARS 서비스 화면. [사진=동양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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