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성결대 평생교육원 원장이 인사말에 이어 김미애 학습자 외 89명에 대한 입학공포 선언이 진행됐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 기술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각 과정은 신중년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헤어미용과정, 커피바리스타과,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의 90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자격증취득교육 등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정희석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상반기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 과정 별로 교육생들이 능동적인 인생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본교의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사회에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