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국예탁결제원과 '상생금융사업 협약' 체결

2019-08-27 17:25
  • 글자크기 설정

기업銀, 총 200억원 '동반성장협력대출' 지원

IBK기업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일자리창출 및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한도는 2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한국예탁결제원의 자본시장 서비스와 연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거나 증권대행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기업당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저리의 자금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