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광명보건소와 보건분소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서류는 연평균 3만2천여 건에 달하며 검진과 제증명 발급을 위해서 시민들은 평일 보건소를 최소 2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 실시됨에 따라 시민들은 불편을 덜고 보건소 업무도 줄어드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하안동에 위치한 보건소까지 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보고 고민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