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 제공.[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의약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 의약단체와 자살고위험군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동 지역 철산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3월 첫 생명사랑약국을 시작으로 현재 15개까지 확대·운영하고 생명사랑약국에 생명사랑 약국봉투 3만부(1개소당 2,000부씩)를 배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평가협의회를 구성'광명시, 광명수호 1004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역량강화 한편 생명사랑약국은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자살예방센터에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는 약국봉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박승원 #의약단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