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북자 모자 사망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 하고자 ‘광명수호1004'를 꾸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수호1004의 활발한 활동으로 총 175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까지의 사례를 통해 광명수호1004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